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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바 전망, 어두워
기사입력 : 2016년 11월 22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의 카사바 조기수확으로 인한 가격 하락 압력 속에서 주변국의 영향을 크게 받는 현지 가격으로 인해 캄보디아 농부들이 힘든 시기를 겪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농림부 공예작물국의 칸 삼반 국장은 아직 대부분의 캄보디아 농부들은 카사바 수확기에 접어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변국인 베트남 내 가격 하락이 자동적으로 국내 전망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 언론에 의하면, 카사바 전분 가격은 지난해 1톤 당 평균 350달러에 판매되던 것에 비해, 올해는 1톤 당 270달러까지 하락했다. 캄보디아 쌀 수출이 빛을 잃으면서, 중량기준으로 캄보디아 최대 수출 작물은 카사바가 자리 잡았으며 지난 해 총 농작물 총 수출량의 68%를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