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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꽁 사파리, 프놈펜에 오픈한다
기사입력 : 2016년 11월 21일
집권여당 소속 상원의원이자 국내 재벌인 리용팟 의원이 꼬꽁주에서 운영하고 있던 ‘사파리월드’가 프놈펜으로 이사하여 곧 개장할 계획이다. 프놈펜시 쯔로이 쩡와에 위치할 이 동물원은 오는 2017년 초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동물원에는 오랑우탄 복싱, 악어쇼, 호랑이쇼, 물개쇼 등 꼬꽁주에서 있던 프로그램을 그대로 가져 올 계획이다.
리용팟의원은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전에는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의원은 태국과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사파리가 너무 외진곳에 있어서 운영이 어려웠었다고 덧붙였다. 의원은 초창기에는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에 위치해 있으면 양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호응이 적었었다고 말했다. 사파리 입장료는 캄보디아인 $5, 외국인 $7~10 사이가 될 전망이다. 동물보호단체의 의견에 따르면 동물공연에는 반대하지만, 지난번 꼬꽁 사파리 월드를 방문했을 때 동물들이 관리를 잘 받고 있었다고는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