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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베, 관세 인하 협정 체결
캄보디아와 베트남이 쌍방 무역 증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십 가지 상품에 대한 수입 관세 인하 협정에 서명했다. 제 8회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CLMV) 정상회담의 첫 회의가 시작되기 전에 판 쏘라싹 캄보디아 상무부 장관은 트란 투안 안 베트남 무역산업부 장관과 MoU를 체결했다.
협정에 의하면 캄보디아는 베트남 상품 29개 품목에 특혜관세를 제공하여 면세품으로 국내 반입이 허용된다. 베트남도 캄보디아 상품 39개 품목에 같은 특혜를 제공하는데 동의했다. 2016년과 2017년 면세 품목에는 연간 쌀 30만 톤과 건조 담배 3천 톤이 포함되어 있다.
소응 소파리 상무부 대변인은 MoU가 양국의 생산업자 및 수출업자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며, 순조로운 국경간 무역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생산업자 및 수출업자들은 이번 쌍방 MoU로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며 그들이 면세 혜택을 받으면 소비자가 공정 가격으로 제품을 얻게 되는 순차를 밟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는 양국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 전략의 일부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와 베트남 간의 무역은 2015년에 30억 달러를 넘었지만 목표치인 50억 달러에는 한참 모자란 기록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