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춘 제공한 커피숍 업주 체포

기사입력 : 2016년 10월 31일

프놈펜 도은뻰 지역 내 한 커피숍에서 매매춘 행위를 제공한 베트남인 업주가 경찰에 체포됐다. 내무부 인신매매퇴치단 소속 리 론 경관은 커피숍 내 객실에서 손님들과 함께 성관계를 하도록 한 업주 ‘응우엔 티 융(51세)’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커피숍 현장에서 베트남 여성들과 성관계에 사용된 콘돔 등을 압수했다고 말했다. 성매매여성들은 경고 후 훈방조치됐지만 업주는 추가 심문을 위해 구금 후 프놈펜 법정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