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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쌀 수출 위한 새로운 할당제도 협정
지난 24일, 관계자는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캄보디아 쌀 생산업자들의 쌀 수출 100만 톤 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야심찬 협정에 서명하기 직전에 있다고 말했다. 소응 소파리 상무부 대변인은 캄보디아와 인도네시아 간의 MoU가 이미 마무리 되었으며 서명을 위한 준비가 끝났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새로운 할당 제도가 캄보디아 쌀 부문을 위한 가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파리는 이번 협정이 캄보디아의 쌀 생산업자들을 위한 새로운 시장을 열어줄 것이며 민간부문에 공정시장가격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새 할당 제도는 이루어내지 못했던 정부의 2015년까지 쌀 100만 톤 수출 목표에 맞춰졌다고 덧붙였다. 상무부 추정치에 따르면 캄보디아는 현재 제대로 추수되고 저장된 곡물 300만 톤을 제공할 수 있는 쌀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소파리는 현지 언론에서 정부가 말레이시아에 100만 톤의 쌀을 수출하는 거래를 협상하고 있다는 보도는 잘못된 정보라고 전했다. 협상 중인 쌀 거래국은 인도네시아 정부뿐이라고 확인했다.
히은 완한 농림부 차관은 MoU가 체결된다고 해도 캄보디아가 태국이나 베트남과 같은 경쟁국들에 비해 가격이나 품질에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다면 인도네시아의 쌀 구매를 보장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캄보디아는 지난해 간신히 약 50만 톤의 수출을 달성했다. 완한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100만 톤 수출 목표를 방해하는 장애 요인은 제분업자의 자본 부족, 비효율적 물류 능력, 저장능력 부족, 높은 전기세 등이라고 말했다. 그는 수출 용량의 문제가 아니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는 2012년에는 보다 평범한 목표치인 연 10만 톤 수출에 대한 개요를 제시하며 인도네시아 정부와 MoU를 체결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