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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크마오서 기증 식품 먹고 어린이 100여명 쓰러져
기사입력 : 2016년 10월 25일
따께오 주 뜨람 걱 군 내 따 따에 초등학교 학생들이 자선행사를 통해 받은 음식을 먹고 쓰러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학생 중 5명은 병원에 입원하기까지 했다. 이 행사는 프놈펜 시내 한 비즈니스 스쿨(CamEd)에서 주최한 행사이다. 눗 세낫 따게오주 보건청장은 쓰러진 학생 전원이 병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92명 뜨람꺽 군 병원, 45명 주립병원). 보건청장은 학생들이 자선 행사를 통해 쌀과 야채, 그리고 우유를 받아 먹었다고 해명했다.
병원측에서는 학생들이 설사, 고열, 복통 등의 증세를 호소했다고 말하며, 다음날 오후까지 약 5명의 학생들이 심각한 증세를 이어나갔다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학생들이 제 때 병원에 오지 않았으면 탈수 증상을 겪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심각하면 사망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CamEd비즈니스 스쿨에서는 이 행사는 학교측이 아닌 학생들이 주최한 행사이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사태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겠지만, 피해 어린이들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35의 기부금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