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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극복하고 음악인이된 소판나
기사입력 : 2016년 10월 18일
7세때 부모를 여의고 10살 때 고열로 하반신 불구가 된 브락 소판나씨가 30곡이 넘는 곡을 작곡한 싱어송 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그가 부른 최고의 히트곡은 2015년 발표한 ‘실패가 중요한 레슨이었다’이다. 이 노래는 그가 겪어온 힘든 삶과 후배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엠립에서 관광객들에게 노래를 들려주는 그는 자신이 장애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앞으로 걸을 수 없다는 것도 알지만 이젠 떳떳한 싱어송 라이터가 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