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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 수력 전력 앞질러
지난 10일 광업에너지부가 발표한 최신 자료는 캄보디아의 전력 수요 및 국내 에너지 생산 증가에 따라 석탄화력 에너지 생산이 작년 처음으로 수력 전기를 넘어섰다고 나타냈다. 광업에너지부(MME)와 아세안 및 동아시아 경제연구소(ERIA)가 합동으로 발표한 캄보디아 국가 에너지 통계 2016에 따르면 석탄화력 에너지는 캄보디아의 국내 에너지 공급의 지배적 에너지원으로 수력 전기를 능가했다.
캄보디아에는 여당 의원 라오 멩 킨이 공동 소유한 CIIDG 에르도스홍준 전력의 270MW급 화력발전소와 시하누크빌에 있는 말레이시아의 리더 유니버설 소유의 100MW급 화력발전소가 있다. 지난해 두 개의 석탄화력 발전소는 총 2,376GWh의 에너지를 생성했다. 이는 2014년의 863GWh에 비해 세 배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한편 수력 전기는 지난해 약 2,000GWh가 생성되며 2014년의 1,851GWh보다 살짝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보고서는 캄보디아가 작년에도 여전히 주변국으로부터 1,541GWh의 전력을 수입했다고 지적했다. 전반적인 추세는 캄보디아가 외국 전기 수입을 중단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캄보디아는 2015년에 총 6,186GWh의 전력을 생성했다.
ERIA의 한 포우민 에너지 경제학자는 캄보디아 정부가 여전히 핵심 에너지 생산자원으로 수력 전기를 추구하는 반면 석탄의 증가는 단기 수요를 충족시키고 향후 수력 발전소의 저조한 기량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