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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야당 시위 계획에 경고
기사입력 : 2016년 09월 26일
훈센 총리는 대규모 시위를 계획 중인 반대자들을 향해“제거”하겠다고 위협하며 회담을 기대하는 야당에 찬 물을 끼얹었다. 총리 및 여러 관리와 군 장성들의 여러 협박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구국당(CNRP)은 계속해서 야당 의원들과 관련된 법률 사건 및 체포에 맞서는 전국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사건은 정치적으로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널리 인식되고 있다.
훈센은 이건 단지 협박이 아니라며 국가의 안보와 공공질서를 파괴하는 자들을 제거하라는 협박보다 심각한 명령이라고 말했다. 총리는 자신이“개”가 아니고서는 반대자들과 협상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문제가 의회를 통해 해결될 수 있었다며 의회출석을 거부한 CNRP당이 기회를 버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더 이상의 협상은 없다고 일축했다. 훈센은 최근 CNRP 본부 부근에서 벌어진 병기부대, 보트, 헬기 등을 포함한 군사 훈련에 대해 방어하며 정부는 언제든지 기동 훈련을 지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