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벼 가격 하락에 금융업계 지원 요청

기사입력 : 2016년 09월 26일

훈센 총리가 상업은행과 소액금융기업들을 향해 벼 가격 하락을 겪고 있는 농부들에게 지원과 도움을 줄 것을 호소했다. 총리는 상업은행에게는 벼 구매에 대한 지원을 요구했으며 소액금융기관에게는 농부들의 대출금에 대한 관용을 요구했다. 총리에 의하면 캄보디아왕실정부(RGC)는 시장에 넘쳐나고 있는 벼를 구매하기 위해 약 2천만 달러를 비축했으며 농촌개발은행은 향미 가격을 킬로그램 당 840리엘로 증가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약 700만 달러를 비축했다. 또한 왕실정부가 정미소, 벼 건조 및 저장시설 건축을 위해 중국으로부터 3억 달러의 차관을 요청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