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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로혹에서 독성 물질 발견
기사입력 : 2016년 09월 26일
캄보디아수출입 검사기관인 캄컨트롤(CAMCONTROL) 관계자에 따르면, 따케오 지역 당국은 지난 19일, 네 곳의 생산지에서 180kg 이상의 오염된 쁘러혹(민물 생선 젓갈)을 몰수하고 폐기했다. 캄컨트롤의 따케오 지점을 맡고 있는 파오 리응꽁은 의심스러운 어묵에 대한 언론과 주민들의 신고가 있은 뒤, 6곳을 조사했다고 말했다. 네 곳의 관리들은 브러혹이 흔한 방부제인 포르말린에 오염된 것을 발견했다. 한편, 그는 관리들이 1톤 이상의 브러혹을 몰수했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몰수한 브러혹이 약 183kg이며 뜨라잉 지역의 엉까인 코뮌에서 생산되었고 생선은 베트남에서 수입된 것이라고 말했다. 여섯 개의 생산지 중 네 곳에서 주로 시체 보존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인 포르말린이 발견되었다고 덧붙였다. 리응꽁은 네 곳에 생선 밀수를 중단할 것을 경고했다고 말했다. 또한, 관리들은 생산지역 대표들을 호출하여 미팅을 가질 계획이다. 리응꽁은 생선이 베트남에서 불법 루트를 통해 밀반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