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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판매 복서 4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6년 09월 13일
캄보디아에서 유명한 킥복싱 선수와 마약밀매상 2명이 프놈펜 지방법원에서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11g 상당의 크리스탈메탐페타민을 뚤꼭 지역 호텔에서 판매하려고 했었다. 이들의 직업은 70여단 킥복싱 클럽 소속 선수2명과 가라오케 접대부였다. 이들이 판매하려고 한 마약 봉지는 봉지당 $450달러였고, 마약을 사려 했던 손님은 다름아닌 비밀경찰이었다. 그러나 범인 시타이는 자신은 $50을 받고 마약을 전달해 달라는 심부름을 했던 것 뿐이라며 판결이 공정하지 않으니 항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