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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하누크빌, 익사사고 줄이기 위해 움직여
시하누크빌주 당국은 모든 관광객들에게 바다에 들어가기 전에 절대로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하며 선원들과 어선들의 활동을 잠시 중단할 것을 발표했다. 최근 시하누크빌의 악천후로 인해 관광객 2명이 익사로 사망했고 수십명의 관광객들이 익사 사고로 구출된 사건도 발생했었다.
초운 나렌 시하누크빌주 경찰청장은 익사사고 발생 이후 시하누크빌 내 각 해변에 900여명의 보호요원이 파견되고, 앰뷸런스, 해경, 제트스키 등이 배치되어 더 이상의 익사사고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제트스키와 확성기 등을 보급해 바다 멀리 나간 관광객들에게 백사장 가까이 돌아오라고 경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캄보디아인 남성1명과 인도인 관광객 1명이 시하누크빌 바다에서 수영을 하다 익사했었다. 나렌 경찰청장은 올해 초 익사로 사망한 사람은 총 6명이며, 대부분 수영 전 음주를 하기 때문에 사망사고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음주를 하고 바다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자원기상부에서도 우기철 캄보디아를 강타하는 태풍 등을 조심해야 하며, 이런 태풍으로 인해 베트남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민사회단체의 산 체이는 시하누크빌주의 구조능력이 매우 취약하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