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부부, 강도사건으로 중상입어

기사입력 : 2016년 08월 24일

중국인 부부가 프놈펜 뽀싸엔쩨이 지역에서 강도단에게 심하게 구타를 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뽀싸엔쩨이구 경찰서장 임 사란은 이들은 머리와 다리 등에 심한 상처를 입었다고 밝혔다. 사건은 새벽 2:20분경 부부가 일하던 공장에서 발생했는데, 강도단 6명은 공장 담을 넘어 이들의 침실로 향했고 방에 있던 귀중품들을 훔치려 하다 폭행사건으로 이어졌다. 경찰은 범인 6명 중 공장 울타리를 넘다 다리를 다쳐 현장을 빠져나가지 못한 강도 1명을 체포했다.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인 범인은 자신들이 마약을 복용한 후에 정신이 나가서 저지른 범행이라고 말했다./이상 정인휴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