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 캄보디아에 까스명스 등 6종 수출

기사입력 : 2016년 08월 16일

삼성제약은 지난 캄보디아에 소화제인 까스명수를 비롯한 일반의약품 6종을 수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캄보디아에 수출되는 일반의약품은 액상탄산소화제인‘까스명수’ 외에 피로회복 드링크‘박탄에프액’, 종합감기약‘판토에이’, 간기능개선제 ‘쓸기담’, 비타민 음료‘비타바란스’,‘우황청심원액’ 등이다.

1965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탄산액상소화제인 까스명수는 건강, 계피, 아선약, 육두구, 정향, 진피, 창출, 현호색, 후박 등이 주성분이며 탄산을 함유해 위부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등에 효과적인 소화제다. 지난 50여 년간 국민들에게 사랑받은 삼성제약의 대표적인 일반의약품 중 하나이다. 캄보디아에 수출된 일반의약품은 캄보디아의 유통 그룹인 VHP사의 계열사인 SSADVENTURES사를 통해 전국 1000여개의 약국 및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