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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험에 400만 달러 예산 배정
헝 쭈온 나론 교육부 장관은 다가오는 전국 시험에 약 400만 달러의 비용을 지출할 것이며 공정한 시험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규율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관은 정부가 다가오는 시험의 전체 절차를 위해 각 응시자 당 약 $35달러의 비용을 지출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8월 22일과 23일에 3,781개의 교실로 나눠진 157곳의 시험장에서 25개 지역으로부터 등록한 93,752명의 응시자가 시험을 치르게 된다. 시험 결과는 12월 13, 14일에 발표된다. 장관은 정부가 교사들의 채점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지난해 낙제한 학생의 25% 이상이 올해 재시험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도 재시험의 기회는 없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시험장에 전자기기를 반입하는 응시자는 자동적으로 불합격 처리되며 규율을 어기는 응시자는 법적 조치를 받게 된다. 장관은 지난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등급 A, B, 또는 C를 받은 합격자 중 1,200명이 초·중학교 교사로 선택되었다고 말했다. 반부패위원회에 의해 채용된 총 6,171명의 지원자들이 시험을 치르는 동안 부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감독에 나설 예정이다.
부정행위를 엄중 단속하기 시작한 이후 첫 해인 2014년에는 89,937명의 응시자 중 23,126명이 합격했으며 등급 A를 받은 학생은 11명뿐이었다. 한편, 2015년에는 합격자 수가 46,560명으로 증가했으며 등급 A를 받은 학생 또한 108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