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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관광업계에 위안화 사용 권장
캄보디아 관광부에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기 위한 일환으로 현지 사업체 및 관광업자들에게 중국 위안 지폐를 받을 것을 촉구하기 시작했다. 정부는 2020년까지 연간 200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난 5월 말, 새로운 “중국 대비(China Ready)” 전략을 발표했다. 전략 사본에 따르면 정부는 사업체들이 지불 수단으로 중국 위안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관광객의 구미에 맞추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호 사룬 관광부 차관은 식당, 숙박 업체, 유흥 시설, 환전소와 같은 관광 시설들을 향해 중국 관광객들이 캄보디아에서 보다 편하게 돈을 쓸 수 있도록 지불 시 위안을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을 조언해왔다고 말했다. 시엠립에 위치한 Abacus Garden Restaurant and Bar 프랑스 레스토랑 주인은 더 많은 중국인을 끌어 모을 수 있다면 위안 계획을 따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놈펜 강변에 위치한 Sentosa Silk Shop 매니저는 손님들이 위안으로 계산할 경우, 직원들이 위조지폐를 받을 위험성이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캄보디아 관광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한 해동안 24% 증가한 약 70만 명의 중국 관광객이 캄보디아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