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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서비스로 금융업 한 단계 발전
전문가들은 모바일 송금 서비스를 사용하는 캄보디아인이 급증하며 금융업이 한 단계 발전했으며 은행이 없는 시골 인구를 위한 금융 서비스의 입구가 되어주고 있다. 메콩 금융 포럼에서 토론자들은 캄보디아인들이 최근까지 가족들에게 송금하기 위해 버스나 고향에 가는 사람에게 맡기는 등 비공식적인 방법에 의존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2009년 윙의 출현과 여러 현지 은행 및 소액금융기관들의 모바일 송금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송금이 가능해졌다. 지난 12일 발표된 FinScope 소비자조사에 의하면 성인 인구의 1/3에 달하는 360만 명의 캄보디아인이 모바일 송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이 중 98%는 돈을 보내는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약 4% 정도만 전기세나 통화시간 구매를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엔자본개발기금(UNCDF)의 금융프로그램 전문가인 파울 룻텐버그는 캄보디아 내 소수의 금융기관만이 시골 빈민들을 위한 모바일 송금 서비스에 투자를 하고 있다며 더 많은 기관이 해당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가격이 보다 저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윙 특수은행은 모바일 송금 사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상 박슬기 번역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