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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아동, 무상 진료가 필요해
기사입력 : 2016년 07월 27일
지난 주말 기준 캄보디아 내 무상진료 서비스를 하는 쿤테아 보파 의원에는 2,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입원해 있었다. 이들은 극도록 빈곤한 환경에서 자라고 있어 무상진료가 없으면 절대로 살아날 수 없다고 쿤테아 보파 병원 창립자 비트 리츠너 박사는 말했다. 박사는 7월 19일 화요일 기준 2,590여명의 중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입원해 있으며, 이들 중 80%는 무상병원이 없었다면 치료의 혜택을 누리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같은 심각한 현실에 대해 당국의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매우 가난한’ 가족의 자녀들이라고 밝혔다.
또한 쿤테아 보파 의원에서는 단 1달러의 돈도 받지 않는 무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곳의 직원들 중 단 한 명도 외부 사설 의원에서 일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일간 총 82건의 수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