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 세 명, 캄보디아인에 총 맞고 숨져

기사입력 : 2016년 07월 27일

7월 중순 경 세 명의 베트남인이 캄보디아인에 의해 총살당했다. 두 명은 불법 낚시 단속 중에 사망했으며 다른 한 명은 베트남 국경을 넘어간 술에 취한 비번 경찰관에 의해 사망했다. 보레이 쫄싸 지역의 껫웽 어업행정실장에 의하면 지난 15일, 어부들은 따께오 지역 FA관계자와 앙코르 보레이 군 인사의 합동 작전 중에 총살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껫웽은 사망자들은 바싹강 지류에서 베트남 어선을 타고 불법 낚시를 하는 그룹의 일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 어부들이 작살과 전기충격 낚시 장비를 이용해 체포에 저항하면서 충돌이 시작되었다고 전했다. 충돌 가운데 부상을 입은 신 송리 군인은 수도 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