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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증가하는 캄보디아 온라인 시장
한정된 인프라와 붐비는 경쟁의 장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의 유선 인터넷 서비스 시장은 계속해서 새로운 경쟁자들을 유치하고 있다. 캄보디아통신위원회(TRC)가 올해 네 곳의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s)와 두 개의 인터넷전화(VoIP) 제공업체에 라이센스를 발급하면서 ISPs 운영업체는 33곳, VoIP 운영업체는 18곳으로 증가했다.
TRC의 임부타 규제 및 분쟁단장은 캄보디아에 현존하는 인프라에 의해 제공되는 서비스에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 시장에 뛰어드는 새 기업들에도 투자자들이 여전히 매력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내 고객 성장에 아직 기회가 있으며 투자 증가로 외딴 지역까지 사용자 기반을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 사용량은 꾸준히 계속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말의 유선인터넷 가입자 수는 88,000명에 육박하며 전년대비 15% 증가율을 보였다. 한편,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는 유선인터넷 사용자 증가가 무색할 정도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 TRC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 모바일 폰 인터넷 가입자 수는 70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ISP MaxBIT의 끅 멩 리응 대표는 소셜미디어나 온라인쇼핑과 같은 인터넷 서비스의 인기가 유선망 확장을 통해 더욱 넓은 고객층을 확보하도록 투자자를 장려하고 있다. 그는 캄보디아에서 전자상거래와 소셜미디어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리응은 인터넷 서비스 품질이 주변국에 비해 비교적 낮다는 점에서 기회가 남아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