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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내 조명시스템 민영화
기사입력 : 2016년 07월 27일
한 시청 관계자에 의하면 프놈펜 시당국이 수도의 공공조명시스템을 민영화하기 위해 PPDEC와의 거래를 성사했다. 미은 짠야다 프놈펜 시청 대변인은 협정을 통해 PPDEC는 20년 간 수도의 교통 신호등, 가로등, 보안 카메라, 광고판 조명시스템에 대한 독점권을 수여받았다.
지난 18일에 확정된 협정에 따라 PPDEC는 현재 프놈펜 내 10,000개의 가로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형광전구를 에너지 절약형 LED로 교체해야하는 책임이 생긴다. 미은 짠야다는 거래로 조명시스템 관리의 효율성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언론 보도에 따르면 PPDEC는 수도 내 모든 광고판에 대한 광고수익에 대한 권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광고업 전문가는 이번 거래가 매우 수익성이 좋을 수 있다며 프놈펜 내 존재하는 약 3만 개의 광고판에서 연간 최소 1000만 달러의 수입이 생길 것이라고 추산했다. 그는 광고판 수익이 회사가 조명시스템을 관리하는데 사용하는 비용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며 회사의 좋은 수익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