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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과적 차량 단속 기구 사용 시작
기사입력 : 2016년 07월 19일
공공교통부에서 오는 8월부터 전국의 창고, 공장, 농장 등에 이동식 저울이 달린
과적차량 단속 기구가 배치되어 과적 차량을 단속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는 이 저울이 전국의 20개 차량 검문소를 피해다니는 얌체 트럭을 적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이 기구를 잘 활용하여 불법적으로 자행되는 (과
적을 위한) 차량 개조를 모두 근절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 감시기구 ANSA-EAP에서는 이 이동식 저울이 전국을 활보하는 과
적 차량을 전부 다 점검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하며 효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교통부 대변인또한 얼마나 많은 벌금이 매겨질지에 대한 질문에도
답변을 피했다. 다만 첫 번째로 이동식 저울이 배치될 곳은 프놈펜 외곽지역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 순 짠톨 교통부 장관은 과적차량이 연간 1억
달러 상당의 도로 피해를 입히고 있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