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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꽁 참모부장, 국유지 매각으로 면직
기사입력 : 2016년 07월 19일
농림부에서 수십만 달러 가치의 국유지를 사적으로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는
미어 소피읍 꺼꽁 지역 참모총장을 면직시켰다. 6월 30일자 시행령에 따르면
정부는 소피읍을 대신하여 이 멩 리응을 참모총장으로 임명했다. 농림부 관계
자에 의하면 소피읍은 국가자산으로 등록된 농림청 토지를 약 30만 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정부는 지난 5월 말 꺼꽁으로 조사단을 파견했
다.
국제투명성기구 캄보디아 지부의 쁘리읍 꼴 지부장은 소피읍이 그의 행동에
대한 형사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적으로 면직을 당하
는 것이 당연하나 여기서 끝나지 않고 법에 따라 완전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