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군, 100명 이상 승진시켜

기사입력 : 2016년 07월 07일

칙령에 의하면 100명 이상의 왕립캄보디아군(RCAF) 관리들이 국방부 내 준장에서 중장까지로 승진했다. 노로돔시하모니 국왕이 서명한 6월 23일자 칙령은 RCAF 관리 112명을 승진시켰다. 중장으로 1명이 승진되었으며 소장으로 41명, 준장으로 70명이 승진되었다. 매년 수백명의 군 관계자들이 그들의 시기와 용역에 맞춰 승진되고 있다.

임 소반 CNRP당 대변인은 공정한 승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과 성취에 따라 관리들이 평가받아야 할 것이라며 관리들은 CPP 여당이 아닌 국가를 위해 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군은 정부로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된다고 선언했지만 훈센 총리의 장남인 훈 마넷이 중장을 맡고 있음으로 오래전부터 CPP당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총리는 야당이 힘을 얻을 경우 군사적 반발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