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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경호원, 협박죄로 구속
기사입력 : 2016년 07월 06일
훈센 총리의 경호원 한 명이 소리야몰에서 경비원과 말다툼을 벌이던 도중 총을 겨눈 혐의로 체포되었다. 체포된 경호원은 511번째 군사 개입 부대의 쑴벵 대령(43세)으로 확인되었다. 쑴벵 대령은 프싸트마이 지역에서 오전 1시 30분 경 쏘리야몰의 보안과장 인 뻐으(37세)에게 총을 겨눈 것으로 전해졌다. 쑴벵이 술에 취한 채 소리야몰 내 사무실에 들어가려하자 뻐으가 출입 사유를 묻자 총을 겨누고 죽이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쑴벵은 목숨을 위협하고 불법으로 무기를 사용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경찰은 쑴벵의 권총 K-54, 군인 신분증 및 총알 7개를 압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