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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개혁, 캄보디아에겐 벅찬 과제
신간 보고서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정치적 문화는 계속해서 기초 교육의 질을 위협할 것이며 야심찬 개혁이라도 바닥부터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실패로 돌아가고 말 것이다. 이 보고서는 효과적 국가 및 포괄적 개발(ESID) 연구소에 의해 발간되었으며 지난해 수집된 자료와 연구결과에 의거했다.
더 나은 장려책이 제공되지 않는 이상, 야심적이고 광범위한 하향식 개혁 프로그램들은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에 우수한 교육지도자 또는 NGO의 지원 없이는 개혁에 대한 지역적 시행 수준이 고르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고서는 개혁을 위한 열정에 찬 물을 끼얹으려는 것이 아니라며 급여 인상과 부패하거나 능력이 부족한 직원을 해고하는 등의 정책 변화를 제안하지만 이러한 권장 사항이 캄보디아의 현재 정치적 안정에 어긋난다고 전했다.
로살린 교육부 대변인은 2018년까지 기본급이 250달러로 인상될 전망인 교사 월급 인상을 포함한 정부의 정책 개혁을 옹호했다. 그는 현실적인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개혁이 나타나고 있으며 2014년에 40%의 합격률을 보였던 고등학교 합격률이 2015년에는 55%로 늘어나는 변화를 이끌었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