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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말레이시아에 더 많은 캄보디아 근로자 수용 요청
6월 초 훈센 총리는 말레이시아 공식 방문을 통해 캄보디아 근로자 유입을 수용할 것을 간청했으며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는 캄보디아 근로자를 유입하는 방향으로 고려하고 있다. 지난 3일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나집 라작 총리에게 더 많은 캄보디아 근로자에게 높은 봉급과 좋은 근무환경의 일자리를 제공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또한 두 나라 모두 인신매매 및 국제 테러 예방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말레이시아 매체는 나집 라작 총리가 캄보디아 총리의 요청, 특히 국내 가정부와 관련되어 있는 요청을 방아들였다고 전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 2011년 스스로 말레이시아로 이주하는 가정부를 금지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2월, 두 국가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아직 세부사항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헹 쑤어 노동부 대변인은 MoU는 미래 가정부들이 과거처럼 권력남용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법적 대응책을 제공할 것이며 현재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는 3만 명의 캄보디아인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권 그룹 센트럴의 모은 똘라 사무총장은 총리를 향해 말레이시아 내 학대, 착취, 폭력, 채무 노예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이상 더 많은 인력을 보내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 아니라 국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