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여아 살해한 십대, 20년형 선고

기사입력 : 2016년 06월 14일

껀달 주 지방법원에서 9세 이웃 아이를 살해한 16세 십대 여자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작년 11월 9월 끼읏 씨울리는 껀달 주 뜸룹 끄뿌어쯔응 마을에서 9세 이웃 아이를 물에 익사시켰다. 범인 소피읍은 피해자 씨울리의 금목걸이와 반지를 훔친 혐의를 갖고 있으며 범행 직후 이를 시장에 $28에 내다 팔았다고 한다. 심지어 피해자 실종신고가 접수되었을 때 가해자는 경찰을 도와 수색 작업에 참여했다고 한다. 경찰은 그녀의 행동은 종신형에 처해야 마땅하지만 미성년인 것을 감안해서 징역 20년형으로 형량을 낮추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