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유권자 등록 권고

기사입력 : 2016년 05월 31일

훈센 총리가 오는 기초의회 선거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위해 모두가 다같이 유권자 등록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훈센 총리는 선거까지 총 9개월의 준비기간과 추가기간이 남았다고 하며, 모두가 공정한 선거준비를 위해 NEC(선관위)를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 총리는 또한 2018년 총선 날짜는 7월 22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총리는 내무부에 남은 200만개 주민등록증을 주민들에게 나누어 줄 것을 요청하며, 2013년도에 약 125만명의 유권자들이 유권자 명단에서 사라졌던 일을 상기했다. 총리는 자신또한 정확한 유권자 명단 확보를 위해 유권자명단에의 등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총선당시 CPP(캄보디아국민당)은 CNRP(캄보디아구국당)으로부터 부정선거 의혹을 사며 재선거를 요구당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