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Cheers] 최고의 것 안에서 최고가 되라

기사입력 : 2016년 05월 30일

모든 어떤 일에 있어 다른 모든 사람보다
뛰어나지 않고서 위대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범용은 찬탄의 대상이 아니다.
뛰어난 직무에서 최고의 탁월함만이
우리를 일상의 대중에서 벗어나
진귀한 부류에 넣어준다.

하찮은 직업에서 뛰어나다는 것은
하찮은 것 안에서 무엇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그러나 하찮은 것은 여전히 하찮은 것이다.
이는 편하다는 장점은 있을지 몰라도
영예는 상실한다.

최고의 것을,
그것도 최고의 부류 안에서 해내는 것은
우리에게 바로 군주의 성품을 부여하는 것이다. 또 찬탄을 불러일으키고 타인의 마음을
사로 잡는 것이다.
- 세상을 보는 지혜에서 발췌 -

* 비가 오기 시작한다. 아직은 턱없이 부족하지만, 비가 오기 시작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인지 농부들도 다 말라버린 땅을 곡갱이로 캐고, 부수고 또 부수고 있다. 비가 오기 시작하니까? 남부지방에서는 천둥번개에 소나기가 줄줄이 이어지고, 북부도 회오리같은 비가 쏟아진다고 한다. 농부들이 이제, 한숨을 놓겠다. 쫙쫙 쏟아지는 비줄기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