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캄보디아 보험료 38% 증가

기사입력 : 2016년 05월 17일

캄보디아보험협회(IAC)의 발표에 의하면 캄보디아 보험업계의 2016년 1분기 총보험료가 전년동기대비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총보험료는 2,900만 달러로 전년동기의 2,100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현재 캄보디아에는 7개의 일반보험사와 4개의 생명보험사가 있다.

일반보험사는 올해 1분기에 전년동기보다 20% 증가한 2,030만 달러의 보험료를 기록했으며 생명보험사는 무려 123%나 증가한 8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발표에 의하면 캄보디아에서 생명보험은 2012년에 도입된 비교적 신개념 사업이다. 캄보디아 생명보험 가입자는 2016년 1분기까지 약 35,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