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Cheers] 원인을 찾아야 한다

기사입력 : 2016년 05월 17일

열쇠와 자물쇠는 제각기 꼭 맞게 되어 있다.
그 둘이 일치하면 열리고
일치하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다.
그렇지만 일치되어도 열리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거기에는 그 나름의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언제나 잘 열렸는데도 어느 순간 갑자기 열리지 경우가 있다.
어떤 사태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
그러므로 그 사태에 대퍼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인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된다.
- ‘세상을 보는 지혜’에서 -

* 일상적으로, 자기가 지혜로운 체하면 할수록
다른 사람은 더욱 초라해 보인다. 왜냐하면 자기와 다른 사람의 차이가 커지면 그만큼 상대방을 비판하는 것도 심해지기 때문이다.

인격이 갗춰진 사람은 지혜로우면서도 남의 어리석음을 동정하고, 뛰어나면서도 남의 초라함에 관대해진다. 사람의 천성은 사람마다 달라 각각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 말이 많은 사람은 말로서 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조그마한 권력을 가진 자들의 특징은 자신의 타인보다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한다. 특히 공직에 있는 사람들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 혀가 사람을 죽이는 경우가 허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