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센 총리, 지난해 업적 요약

기사입력 : 2016년 04월 26일

훈센 총리는 작년 한 해 동안의 캄보디아 주요 업적을 간추려 발표했다. 총리는 지난해, 캄보디아 왕실정부는 국가의 평화, 정치적 안정, 안보, 사회 질서를 유지할 수 있는 정치 체계를 개발하기 위한 장애물과 도전과제를 극복하려고 국내외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총리에 의하면 2015년의 1인당 소득은 1,288달러로 전년도의 1,136달러보다 증가했으며 빈곤율은 2007년의 47.8%에서 2014년에는 14%까지 감소했으며 그 후에도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훈센은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강조하며 특히 교육, 유형 기반시설 구축, 발전, 산업 개발, 농업 생산, 청정수 공급 및 위생, 건설, 관광, 공공재정 관리에 대하여 언급했다.

정부가 달성한 지금까지의 모든 업적들은 정치적 성향, 출신, 종교적 믿음, 사회적 역할 등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입법 기관, 모든 계층의 공무원, 군대 및 모든 국민들의 지원으로 인한 적절한 정책들과 우방국들 및 국제사회의 지원으로 인해 이룰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올해에도 정부는 평화, 정치적 안정, 안보 및 사회적 질서를 유지하고, 정부와 국민들이 이룬 모든 성과와 구조를 보호하며 국내 사회적 불안정과 혼란을 조성하는 모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 이 외에도 사각전략(Rectangular Strategy) 3단계에 언급된 것처럼 모든 영역의 개선을 위해 계속 홍보하고 국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효율성, 투명성, 질과 적시성을 갖춘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