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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으로 인한 민가 피해 이어져
기사입력 : 2016년 04월 26일
지난 17일 저녁, 거대한 폭풍이 몰아쳐 세 개의 지역에 군대가 배치되었다. 관계자는 적어도 세 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기상학자들은 또 다른 폭풍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국가 재난관리위원회의 께오 뷔 대변인은 몬돌끼리 뼂 쯔리다 지역의 두 구역에서 발생한 폭풍으로 38가구가 무너지고 세 명의 여자아이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바탐방의 꼬 끄랄로 지역은 71가구가 무너지고 몽 르쎄이 지역은 5가구의 지붕이 무너졌으며 반띠에이 미은쩨이의 쁘레아 넺 쁘리어 지역에서도 31개의 민가가 무너졌다. 뷔는 당국은 군대와 함께 피해가족들에게 식량을 지원하고 피해자들의 집을 재건하는 일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기상학부는 아홉 개의 지방과 주민들에게 19일부터 시작되어 4일간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비와 폭풍에 대비할 것을 경고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