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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환경보호지구 5곳 추가 설정
기사입력 : 2016년 04월 12일
캄보디아 환경부가 캄보디아 내 밀림 5곳을 추가로 보호지역으로 설정했다. 써이 써말 환경부 장관은 총 95만헥타에 걸친 신규 보호지역은 쁘레이 랑, 쁘레이 쯔럭 러브응 캉 뜨봉(카다몸 산맥입구 남쪽), 쁘레아 로까, 쁘레이 씨음 팡 렛, 브은 사이 라고 말하며, 모두 중요한 생태계적 가치를 지니는 밀림이라고 말했다.
사오 소피읍 환경부 대변인은 보호 밀림 지역에 관심을 두고, 소수 민족들이 제작하여 판매할 수 있는 삼림제품 등을 만들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1993년도 제정된 법에 따르면 환경부에서는 국내 23개소 밀림 보호 지구를 설정했었다. 이번에 5개곳이 추가 설정되어 총 28개소가 됐으며, 농수산삼림부에서 보고를 받은 추가지역 13개소를 보호지역으로 설정할 계획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