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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캄폿에 최대 시멘트 공장 생겨
기사입력 : 2016년 03월 29일
약 2억6200만 달러의 총 자본이 투자되는 캄보디아 최대 시멘트 공장이 캄폿 주 반띠에이 미어 지역에 오는 2018년에 생길 예정이다. 지난 21일, 서이 춤 상원의장, 꼬이 쿤 후어 캄폿주지사, 칩 몽 시멘트의 옥냐 리응 꾼 주주의 참석 하에 시멘트 공장 기공식이 치러졌다.
행사에서 옥냐 리응 꾼은 이번 투자는 칩 몽 그룹과 태국의 씨암 씨티 시멘트 공사의 합작투자라고 말했다. 그는 공사가 완료됨과 동시에 공장은 하루 5,000톤의 시멘트를 생산할 수 있게 되며 현지인들에게 약 500개의 직접적인 일자리와 5,000개의 간접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캄폿 주지사에 의하면 캄폿에는 현재 5개의 시멘트 공장이 있으며 1년에 약 371만 톤의 시멘트가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두 개의 공장이 건설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서이 춤은 공장이 캄보디아 경제 발전과 국민들의 생활수준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