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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소액금융부문 중요성 강조
훈센 총리는 캄보디아 내 빈곤률을 줄이기 위해 소액금융부문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캄보디아의 소액금융부문은 국민 생활수준을 높이고 빈곤을 감소시키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하고 금융 서비스 부문은 지방까지 확산되어 추가 투자 자본이 절실히 필요한 저소득 국민들도 이용 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본에 대한 접근이 생산량 증가, 생산 절차 현대화, 상품 다양화, 캄보디아 상품 기준 개선 등으로 이어져 경제 효율성에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총리는 현재 전체 캄보디아 성인 중 약 51%가 정식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10년 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증가한 수치이다. 총리는 소액금융부문은 부유층과 빈곤층 사이, 도시와 지방 사이의 차이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그는 매년 빈곤율이 1% 이상씩 줄어들도록 관리해 왔다며 빈곤율은 2004년의 53%에서 2013년에는 16%로 감소했으며 일인 국내 총생산(GDP)은 2008년 760달러에서 2015년에는 1,225달러로 증가해 중저소득 국가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틀간 열린 캄보디아 소액금융 개발을 위한 전국 회의는 2006년에 캄보디아 소액금융협회가 공식적으로 구성된 이후 10년동안 성취한 업적을 검토하기 위해 주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