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네 명, 이웃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 받아

기사입력 : 2016년 03월 23일

네 명의 남성이 36세 남성 한 명을 폭행하고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껀달 지방법원에서 12년 징역과 함께 피해자 가족에게 약 10,000달러를 보상할 것을 선고받았다. 혹 반티나 재판장은 살 삐싸이(29세), 초우 썸낭(35세), 노은 완디(34세), 노은 피어레악(33세)가 피해자 꽁 짠니몰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있다며 이들은 형법 제 29조와 199조에 따라 살인 및 살인공범죄로 기소되었다고 말했다. 법원 기록에 의하면 짠니몰은 삐싸이의 이웃 주민이었다. 삐싸이는 지난 해 6월 7일 밤, 세 명의 피의자를 집으로 불러 함께 술을 마셨다. 삐싸이와 그의 친구들은 자정까지 술을 마시고 놀다가 피어레악의 지붕을 향해 돌을 던지고 전기선을 끊었다. 짠니몰이 그들에게 맞서자 삐싸이는 친구들에게 그의 이웃을 죽이라고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