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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명의 불법체류 근로자 체포
기사입력 : 2016년 03월 23일
지난 14일, 캄보디아 이민 경찰이 프놈펜의 한 건설현장을 급습해 쯔바엄뻐으에서 일하는 109명의 베트남 근로자 중 불법으로 밝혀진 65명을 구금했다. 내무부 이민국의 욱 헤이셀라 소장에 의하면 여권이 없는 근로자들은 강제 추방을 당할 것이며 영구적으로 입국 금지 명단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국은 올해 현재까지 총 1,372명의 미등록외국인근로자 또는 불법체류자를 강제 추방시켰다. 작년에는 49개국의 4,424명이 캄보디아에서 강제 추방 및 재입국 금지를 받았다. 이 중 3,978명이 베트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