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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시내 공장에서 기절 사태 또 발생
기사입력 : 2016년 03월 15일
지난 주 프놈펜 시 뽀 싸엔쩨이 구 내 공장에서 일하던 공원 30명이 또다시 단체로 기절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사건이 발생하기 바로 3일전 근로자 39명이 단체로 기절해 치료를 받는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었다. 국립사회보장기금(NSSF)의 폭 완타 박사는 조사 결과 환풍기에 문제가 생겨서 집단 기절사태가 발생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아 화장실 악취가 공장으로 스며들었고, 사건 발생이후 환기 시설을 제대로 갖출 것을 공장측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지난 주 금요일에 39명이 기절한 사건 조사 결과, 근로자들의 혈당량과 칼슘수치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옆에서 근로자들이 기절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근로자들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