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 의사들에게 새 윤리규범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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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가 의사들에게 윤리규범을 따르고 제대로 된 의료기록을 보관할 것을 경고했다. 보건부는 이를 어기는 의사들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의사들에게 돈을 뜯어내는 대신 환자에게 더 많은 정성을 기울일 것, 올바르고 명확한 글로 쓴 처방전을 제공할 것, 약 복용법에 대한 설명, 약에서 상품명이나 유통기한을 벗겨내지 말 것, 완전한 의료 기록을 보관할 것 등 다섯 가지 규범을 제시했다. 캄보디아-미국 의사인 쿠앗 멩리는 많은 의사들이 환자가 건강에 대한 우려 없이 감당할 수 있는 가장 비싼 방법의 처방을 내리며 한편 의료 기록 부족으로 인해 환자들이 일정한 치료를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