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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부 개혁은 CNRP만이 할 수 있어’
끔 소카 야당 부총재는 껌폿지역에서 열린 유세장에서 지지자들에게 2018년 총선은 CNRP(캄보디아구국당)이 이끌 것이며 이로써 캄보디아가 오랫동안 숙원했던 사법부의 개혁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법부 개혁만이 빈민층과 비권력자들을 살려내기 위해 2배로 엄정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도 내무부 공무원으로부터 받은 살해 협박내용을 언급하며, 부총재는 2018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를 하여 돈있고 연줄있는 자들이 ‘처벌되지 않고 넘어가는’ 문화의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총재는 만약 CNRP가 승리하지 못하면 약한 자는 계속해서 고통을 당할 것이라고 말하며, 부당함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힘있는 자는 살해 협박을 해도 아무도 체포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시 살해 협박 사건은 10월 달에 프놈펜법원에 송치됐지만, 이후 어떠한 후속 수사나 재판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퍼이 시펀 정부 대변인은 괜히 CNRP가 정권을 잡고 싶은 것에 대한 핑계로 사법부 개혁을 언급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미 사법부 개혁은 진행중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