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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돌끼리 주지사 은퇴
기사입력 : 2016년 02월 25일
엥 분히응 몬돌끼리 주지사가 임기 3년 만에 은퇴를 선언했다. 분히응 주지사는 오는 4월부터 내무부에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며, 주지사 자리는 현 부지사인 스와이 썸 이응에 의해 대체되게 된다. 한편 국내 인권단체측에서는 분히응이 주지사직에서 파면되는 것이 국경지역에서의 무분별한 불법벌목 및 삼림황폐화를 통제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한편 분히응은 내무부에서 다른 일을 하게 되어 주지사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써 캥 내무부 장관 또한 주지사의 현재 건강상태가 악화되어 이렇게 조치한 것이라고 말하며, 분히응이 이미 은퇴할 정년이 다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설명했다. 한편 인권단체 애드혹 라따낙끼리 지부의 쏙 라타는 분히응이 주지사로 있을 때 라따낙끼리 지역에는 어떠한 발전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인프라, 주민들의 생활수준 모두 다 나아지지 않았고, 이와중에 합법/불법 벌목량은 치솟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