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95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95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9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96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96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96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96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96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96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96 days ago
캄보디아 환경지수, 매우 낮아
기사입력 : 2016년 02월 25일
캄보디아는 2016년판 최신 환경 보고서에서 180개국 중 146위를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캄보디아는 환경성과지수(EPI)에서 미얀마와 라오스를 간신히 앞서며 지역에서 최저 수준 국가 중 하나로 귀환했다.
2016년도 EPI는 정부가 보호구역을 농장이나 대규모 농업계획을 위한 경제특구로 전환한 점을 인용하며 확산되고 있는 벌목을 캄보디아의 실망스러운결과에 대한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다. 보고서에서는 2000년부터 2014년까지 18%의 수목을 손실한 캄보디아는 메콩강 유역 국가들 가운데 매년 지속적으로 큰 손실이 목격되고 있으며 자연 또는 1차 산림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나타냈다.
보고서는 현재 국토의 약 20%에 해당하는 보호구역 확산에도 불구하고 불법 침입 및 불법 벌목에 맞서는 구역 보호 집행이 취약한 상태라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캄보디아가 163개국 중 148위로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최악의 수준을 기록하자 2010년부터 계속된 캄보디아의 미미한 개선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