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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분 피어린 총장’ 명예학 박사 수여
양대학교가 19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 대학 학위 수여식에서 캄보디아 국립기술대학(이하 NPIC) 분 피어린(Bun Phearin) 총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NPIC(National Polytechnic Institute of Cambodia)는 캄보디아의 수위권 대학으로 분 피어린 총장은 10년 이상 총장직을 수행하며,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통해 NPIC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상하 훈련기관 중 최고의 직업기술교육훈련기관으로 키워냈다.
특히 건양대학교는 NPIC와 함께 안과관련 보건의료 서비스 인력이 부족한 캄보디아에 안경광학 차세대 리더 양성을 목표로 안경광학과 1년 및 2년 교육프로그램 과정을 개설을 기획하고 있다. 현지 신규 노동인력의 기술력과 숙련도를 제고한 교육인력의 원활한 수급 및 현지형 교육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검안 및 안경조제 전문인력양성이 가능한 자립형 교육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개설되면 건양대 교수가 직접 캄보디아 현지에 나가 실습장 구축과 교과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된다. 이와 같은 교육 원조를 통해 건양대는 캄보디아의 안보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뿐만 아니라 건양대 학생들의 참여를 통해 글로벌 능력도 키워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