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캄보디아 의료 지원을 위해 더 많은 의사 필요Posted 936 days ago
- 태국 국경 개방과 동시에 통행증 신청 쇄도Posted 936 days ago
-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수 제로를 향하여 5월1일 단 2건에 그쳐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국경 인접 7개주 도로망 건설Posted 937 days ago
- 5월 초 집중호우·홍수경보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베트남 돼지고기 밀수 단속 강화Posted 937 days ago
- 미국, 캄보디아에 코로나19 백신 200만 회분 기부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2022 경제 성장률 5.4%로 하향 조정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학교 폭력, 금품 갈취는 기본, 교사 폭행 등 심각Posted 937 days ago
- 캄보디아, 우기 오기도 전에 폭우로 6명 사망, 재산 피해 수백Posted 937 days ago
세월이 만든‘보코산 부처님’ 절로 숙연해 진다
기사입력 : 2016년 02월 17일
누군가가 만들었다기보다는 세월과 바람과 그리고 수많은 손짓들이 이 부처님 같은 석상을 만들었으리라. 넓직한 이마와 굳건한 코와 그리고 꾹 담은 입술이 진중하고 엄숙하다. 마치 보코 산을 지키는 수호신처럼 말이다. 무언가 스스로 엄숙해져서 경건한 인사라도 보내고 싶다. 자연인가, 아니면 인간인가? 무엇이 되었던 엄숙한 자비를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