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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렵 동물, 불법 고기 압수
당국은 2월 초 스떵뜨렝과 라타낙끼리 지역에서 여러 현장 급습을 통해 약 160kg에 해당하는 불법야생동물 고기와 살아있는 야생동물들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찌응 똘라 지방 산림청장에 의하면 현지 산림청 직원들은 지난 8일 스떵뜨렝 시장을 수색하여 60kg의 야생돼지, 사슴, 늘보원숭이, 살쾡이 고기를 압수했다. 또한 살아있는 뱅갈 왕도마뱀도 압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엄중 단속을 통해 많은 여성 상인들로부터 여러 종류의 야생동물들을 압수했으며 도주한 상인들을 추적했지만 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 내 모든 야생동물은 국유재산으로 여겨지며 무역은 불법으로 지정되어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압수한 고기들은 불태우고 살아있는 동물은 야생으로 돌려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또 다른 사건으로 라타낙끼리 반렁 마을의 한 플랫하우스로부터 약 100kg의 불법 고기를 압수했다.
한 야생동물 연합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월 3일 국가군사와 산림청 관계자들을 포함한 야생동물구조대원들은 야생동물 연합 NGO와 함께 여섯 마리의 사슴, 두 마리의 야생돼지, 15kg의 왕도마뱀 고기, 살아있는 사향고양이 한 마리와 왕도마뱀 다섯 마리를 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엄중 단속을 하기 전에 사건을 조사하고 확실한 정보를 얻기까지 수일이 걸렸다고 말했다. 두 명은 2천 달러의 벌금형에 처했으나 벌금을 감당하지 못하여 항소 재판부로 보내졌다. 살아있는 야생동물들은 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