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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관광객 유치 위해 비자 발급 기준 완화
인도 부통령은 인도에서 불교 관광객들의 방문을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아세안 회원국을 위해 비자 제도를 완화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미드 안사리 부통령은 이와 같은 연관성을 고려해 인도는 불교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아세안 국가들을 위한 비자 제도 자유화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캄 인도대사관의 1등 서기관인 엔 시틀호우는 캄보디아인들은 업무여행 차 인도를 방문할 때 비자 수수료를 내지 않기 때문에 이미 인도 비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시틀호우는 이미 간소화 되었다며 인도는 캄보디아인들에게 같은 날 비자를 제공하고 사업관련 활동에 대한 어떤 비용도 청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시틀호우는 인도의 불교 관광지로 더 많은 캄보디아인들을 끌어드리기 위한 올인원 접근법을 물색하기 위해 올 4월 초, 통콘 관광부장관, 캄보디아 관광업협회(CATA), 인도 관광업자들이 참석하는 세미나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틀호우는 관광객들을 위한 불교 순회가 주목적이지만 양국 간의 사업 참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관광업협회의 앙 낌 에앙 회장은 인도 비자를 취득하는 것은 어렵지 않으나 현지 여행객들에게 다소 비쌀 수 있는 여행 비자 수수료를 없앤다면 인도를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도와의 연결을 늘리면 아대륙으로 여행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와 캄보디아는 현재 양국 간의 직행 항공편을 시작하기 위해 협상 중이다. 그는 직항편이 없어 여행객들이 매우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