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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장관, 캄보디아 빠른 성장 축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캄보디아의 빠른 발전을 축하하기 위해 지난 26일 캄보디아를 방문했으며 미국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약 24시간 동안 캄보디아에 머문 케리는 2016년 방문을 통해 캄보디아가 그간 대단한 발전을 이루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미 국무장관은 26일 오전 캄보디아 훈센 총리 및 호남홍 부총리 겸 외무장관과 따로 만남을 가졌다. 또한 그는 야당의 껨 소카 부총재와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케리는 모든 회담에서 자신은 미국을 대표해 미국과 캄보디아 간의 관계를 위해 전념할 것이며 이미 진행 중에 있는 교육, 보건, 문화재 보존 부분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또한 상호이익을 위해 캄보디아와 관련된 투자와 무역거래를 촉진시키기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음 달에 무역 및 투자협정 회담을 고대하고 있으며 미국은 캄보디아의 부패문제를 다루고 법률 기관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 계속해서 양국의 무역 및 투자 관계를 심화시킬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